먼저 알아 둘 것
카드는 예/아니오를 잘 못 합니다. 카드에 그려진 것은 판정이 아니라 상태이기 때문입니다.
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. 우리가 예/아니오로 묻는 일은 대개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일입니다. 연락해도 되는지, 그만둬도 되는지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. 정해지지 않은 것을 정해진 것처럼 물으면 답이 안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.
그래서 이 배열은 기울기를 봅니다
전통적인 예·아니오 3카드는 정방향이 몇 장인지 세는 방식입니다. 정방향 3장이면 예, 역방향 3장이면 아니오, 섞이면 그 비율만큼 기울었다고 봅니다.
이 사이트의 배열은 거기에 두 자리를 더 붙였습니다. 왜 그쪽으로 기울었는지와 그래도 조심할 것입니다. 기울기만 알면 결국 판정으로 읽게 되는데, 이유를 같이 보면 그때부터 내가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.
읽는 순서
- 1번(기울어 있는 쪽) — 정방향인지 역방향인지, 카드가 나아가는 카드인지 멈추는 카드인지 봅니다.
- 2번(그 이유) — 이 기울기를 만든 것이 상황인지 나인지 봅니다. 나 때문이면 바꿀 수 있습니다.
- 3번(조심할 것) — 기울어진 쪽으로 가더라도 놓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.
이 배열이 안 맞는 질문
“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요” 같은 질문에는 쓰지 마세요. 답이 나와도 확인할 방법이 없고, 상대 마음을 예/아니오로 눌러 담으면 남는 게 없습니다. 그럴 때는 상대의 마음이 낫습니다.
날짜를 묻는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. 이 배열로는 안 나옵니다.
질문을 아예 다른 형태로 바꾸고 싶으시면 예/아니오로 묻고 싶을 때 프롬프트를 써 보세요.